
최 법원장은 일일이 수탁기관 대표 자리로 찾아가 수탁기관지정서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행위자·아동치료 수탁기관으로 부산 온 종합병원(병원장 정근) 외 부산지역 2개 의료기관, 행위자 상담 및 교육 수탁기관으로 부산광역시아동보호종합센터(센터장 김회순) 외 13개 상담기관, 피해아동보호수탁기관으로 라온 아동그룹홈 외 4개 보호기관 등 총 22개 기관이 지정됐다.
최인석 법원장은 “부산지역에서 이미 관련분야의 전문기관으로 전문성과 능력을 인정받은 의료기관과 상담 및 보호기관이 직접 참여해준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시행과정에서의 어려움과 문제점들은 활발한 상호소통을 통하여 해결해 나가자 ”고 말했다.
온 종합병원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센터 김상엽 소장은 “최근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해마다 아동학대신고 역시 증가하는 추세지만 피해아동에 대한 즉각적이고 적절한 치료가 시급한데도 여전히 방치되어 2차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안타까웠다”며 “이번 수탁기관 지정이 이들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치료로 이어져 사회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