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성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진주지소(지소장 김대기)는 21일 소내 강당에서 진주보호관찰소에서 추천한 대상자 16명을 대상으로 정기 준수사항교육(월 1회)을 실시했다.
이는 지역의 지자체, 검찰청, 교도소 등 유관기관이 연계돼 이들의 보호와 사회복귀를 위해서다.
진주지소는 이날 법무보호복지공단 사업 주요업무에 대한 소개와 함께 취업성공패키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대상자들이 받을 수 있는 혜택 등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했다.
진주보호관찰소 김정렬 소장은 “보호대상자들이 교육을 통해 본인에게 필요한 정보를 정확히 얻고, 사회 복귀를 위한 노력에 힘을 실어줄 수 있어 이들의 성공적인 자립을 위한 발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대기 소장은 “정보화 사회의 다양한 정보를 출소자 혹은 보호대상자들은 올바르게 선별하기 어렵다. 그래서 우리가 직접 대상자를 찾아가 지역사회서비스를 안내하고, 필요한 정보를 정확하게 안내해 이들의 재범을 예방하고 자신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할 것”이라고 유관기관의 관심을 당부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법무보호공단 진주지소, 진주보호관찰소 대상자 준수사항교육
취업성공패키지 프로그램 참여 혜택 등 설명 기사입력:2014-10-22 12:4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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