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성 기자] 부산지방경찰청(청장 이금형) 풍속업소 광역단속수사팀은 부산 최대 불법게임기(야마토)제작ㆍ설치ㆍ운영기술자 등 일당 5명을 사행행위 등의 혐의로 검거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은 실 업주 B씨(28), 영업부장 A씨(34), 모집책 K씨(28), 깜깜이차량(짙게선팅된 승합차)운전자 P씨(28), 종업원 J씨(19·여)씨를 입건해 실 업주 B씨를 구속하고 4명을 불구속했다.
또 게임기 30대, 현금 127만2000원, 영업용 휴대폰 12대, 무전기 2대, 영업장부 5매 등을 압수했다.
이들은 지난 7월부터 현재까지 총 5곳 이상의 주택(동구범일동), 상가건물 등을 임대해 게임장으로 개조, 경찰의 단속을 피해 수시로 이동하면서 자신들이 직접 제작한 불법 야마토 게임기를 설치, 불법 게임장 운영으로 1일 100만원, 총 1억200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B씨는 지난해 3월경 불법 무허가 게임장을 운영하다 검거돼 징역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고, 동종 전과 6범인데다 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지명수배 돼있는 상태에서도 버젓이 불법 게임장을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부산경찰청, 부산 최대 불법게임기 제작ㆍ설치ㆍ운영 일당 검거
기사입력:2014-10-31 19:47:24
공유경제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news@seconomy.kr
공유 포커스
사회적기업
공익재단
CSR
이슈
- 통계 작성 이후 처음... "일·가정 균형이 일 보다 더...
- 늙어가는 한국, 10년 뒤 서울 가구수 감소... 65세 이...
- 갈수록 더 심해지는 구직... 구직자 절반 이상 "두려움...
- 한국 청년실업자 10년간 28.3% 증가... OECD 36개국 중...
- [설문] 연령 낮을수록 자살을 '본인의 선택의 문제'라...
- 서울 시내버스회사, 처·자녀 등 친인척 임원으로 앉혀...
- 한국 남성암 4위 전립선암, 40대 이상 남성 10명 중 8...
- 국민 10명 중 7명, "친일이 애국" 문체부 고위공무원 ...
- 살림살이 좀 나아질까요?... '60대이상 남성' 가장 비...
- 치사율 40~60%, 첫 사망자 발생한 '비브리오 패혈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