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성 기자] 경남 고성경찰서는 심야시간대 농촌지역 외진 식당을 빌려 속칭 ‘아도사끼’혼성 도박을 한 피의자 17명을 상습도박, 도박개장 등 혐의로 검거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은 판돈 3063만원, 계수기, 화투, 승패표 등 증거물을 압수했다.
이들은 지난 1일 새벽 3시30~5시 고성군 거류면 은황길 소재 한 식당에서 ‘거제, 진주도박판’을 통합해 40여명의 도박가담자를 모집, 한판에 최고 400만원을 걸고 억대의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이날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은 조직폭력배인 A씨(42)등 2명은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는 불구속입건해 여죄를 수사중이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고성경찰서, 조직폭력배가담 억대 도박피의자 17명 검거
기사입력:2014-11-03 11:44:59
공유경제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news@seconomy.kr
공유 포커스
사회적기업
공익재단
CSR
이슈
- 통계 작성 이후 처음... "일·가정 균형이 일 보다 더...
- 늙어가는 한국, 10년 뒤 서울 가구수 감소... 65세 이...
- 갈수록 더 심해지는 구직... 구직자 절반 이상 "두려움...
- 한국 청년실업자 10년간 28.3% 증가... OECD 36개국 중...
- [설문] 연령 낮을수록 자살을 '본인의 선택의 문제'라...
- 서울 시내버스회사, 처·자녀 등 친인척 임원으로 앉혀...
- 한국 남성암 4위 전립선암, 40대 이상 남성 10명 중 8...
- 국민 10명 중 7명, "친일이 애국" 문체부 고위공무원 ...
- 살림살이 좀 나아질까요?... '60대이상 남성' 가장 비...
- 치사율 40~60%, 첫 사망자 발생한 '비브리오 패혈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