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선관위, 재능기부 페스티벌 개최

11월 8일 오후 3시 부산시민공원 흔적극장 기사입력:2014-11-06 22:15:26
[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성 기자] 부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윤인태 부산지법원장)는 희망의 정치 후원을 위한 재능기부 페스티벌을 8일 오후 3시 부산시민공원 흔적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 유권자 참여 즉석 노래자랑, 퀴즈 이벤트 및 선관위가 위촉한 재능기부 홍보대사 축하공연(5개팀)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시민공원흔적극장지도.<부산선관위제공>
▲부산시민공원흔적극장지도.<부산선관위제공>
이날 오후 1시부터 키다리 분장 연기자, 위원회 캐릭터 인형 착용자, 위원회 직원 등 40여명이 시민공원 일대를 돌며 리플릿 및 홍보용품 등을 배부한다.

또한 행사장에 기탁금 모금센터를 설치하여 정치후원금 제도를 안내하고 기탁금 기탁서를 현장에서 접수할 예정이다.

부산시선관위측은 “깨끗한 정치, 희망의 정치가 펼쳐지기 위해서는 유권자의 자발적인 정치 후원이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후원인이 후원회를 통해 국회의원에게 직접 후원하는 ‘후원금’과 개인(당원이 될 수 없는 공무원과 사립학교 교원 포함)이 각급 선관위에 기탁해 정당에 배분되는 ‘기탁금’이 있다.

신용카드, 신용카드 포인트, 계좌이체, 휴대폰 소액결제가 가능하다. 스마트청구서 (스마트폰 정치후원시스템)를 이용해도 된다.

스마트폰구글 play스토어나 애플 app스토어에서 ‘스마트청구서’다운로드 및 실행→‘신청서’ 메뉴 선택→‘기부․후원’선택 ‘기탁금’메뉴 선택해 기부하면 된다.

최고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초과금액은 비율에 따라 공제된다.

후원회 후원금은 발행받은 정치자금영수증으로 증빙하며, 기탁금의 경우 국세청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에서 조회 가능하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