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부산세관(세관장 차두삼)은 19일 ‘2014년 관세행정 감동체험 스토리 공모전’을 통해 우수사례로 선정된 5팀(10명=외부인 5명, 직원 5명)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공모전을 통해 수입화물을 보세운송 하던 도중 고속도로에서 차량이 전소(全燒)되는 사고로 사후처리 절차를 고민하던 영세업체와 실시간 연락을 통한 처리절차 안내로 손실이 없도록 처리해 준 사례가 우수사례로 꼽혔다.
또 호주(濠洲)에서 발주 받은 초대형 드릴쉽(Drill Ship·시추선)의 수출을 진행하면서 복잡한 신고절차로 인해 중복방문 등 불편이 발생하자 관련규정을 처음부터 다시 검토, 신속하게 수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 사례 등이 적극적인 행정지원 사례로 발굴됐다.
차두삼 부산세관장은 격려사를 통해 “관세행정의 진보를 위해서는 행정 파트너로서 고객의 관심과 애정 어린 충고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또 일선 세관직원들에게는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먼저 다가가서 고객의 불편을 찾아 해소해 주는 적극적인 업무처리 자세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부산세관은 우수사례를 직원 교육자료 뿐만 아니라 면밀한 검토를 통해 제도개선 아이디어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부산세관, 관세행정 감동체험 스토리 공모전 시상식 개최
우수사례 5팀 선정 기사입력:2014-11-19 16:35:33
공유경제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news@seconomy.kr
공유 포커스
사회적기업
공익재단
CSR
이슈
- 통계 작성 이후 처음... "일·가정 균형이 일 보다 더...
- 늙어가는 한국, 10년 뒤 서울 가구수 감소... 65세 이...
- 갈수록 더 심해지는 구직... 구직자 절반 이상 "두려움...
- 한국 청년실업자 10년간 28.3% 증가... OECD 36개국 중...
- [설문] 연령 낮을수록 자살을 '본인의 선택의 문제'라...
- 서울 시내버스회사, 처·자녀 등 친인척 임원으로 앉혀...
- 한국 남성암 4위 전립선암, 40대 이상 남성 10명 중 8...
- 국민 10명 중 7명, "친일이 애국" 문체부 고위공무원 ...
- 살림살이 좀 나아질까요?... '60대이상 남성' 가장 비...
- 치사율 40~60%, 첫 사망자 발생한 '비브리오 패혈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