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 강·절도 범죄예방 리베로 순찰팀 운영

관할 구분 없이 신고다발지역, 범죄취약지 등 핫 스팟 위주 순찰 기사입력:2014-11-19 19:34:47
[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경남지방경찰청(청장 백승엽)은 근린지역의 강·절도 등 범죄 예방을 위해 경찰관 기동대를 치안수요가 급증하는 지역에 투입하는 ‘리베로 순찰팀’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경찰관기동대를치안수요가급증하는지역에투입하는‘리베로순찰팀’을운영.<경남경찰청제공>
▲경찰관기동대를치안수요가급증하는지역에투입하는‘리베로순찰팀’을운영.<경남경찰청제공>
리베로 순찰팀은 특별한 시위나 집회상황이 없으면 치안 수요가 폭증하는 경찰관서에 주․야간 지원이 될 예정이다. 관할 구분 없이 신고다발지역, 범죄취약지 등 핫 스팟 위주로 순찰하며 사건 접수시 초동조치 위주로 운영된다.

경남경찰청 생활안전과 공용기 경정은 “112 총력 대응을 위해 지역경찰·형사·교통뿐만 아니라 리베로 순찰팀도 신고현장에 출동, 사건을 처리함으로써 신고대응 골든타임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