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창원지방검찰청은 내년 3월 11일 실시 예정인 제1회 동시 조합장 선거와 관련해 10일 농협 경남본부, 경남도선관위와 간담회를 열어 공명선거를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결의했다.
검찰은 경찰, 선관위 등 유관기관 간 협조로 연말연시에 편승한 금품살포 등 선거범죄 발생에 대비해 현장 기동반운영 등 적극적인 단속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금품선거사범, 흑색선전사범, 임직원 선거개입 등 3대 주요선거범죄를 집중 단속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무관용, 엄단할 계획이다.
관내 조합현황은 총 26개(농협 22개, 수협2개, 산림조합2개)이며 조합원은 4만6600명이다.
◇선거사범 신고센터: 검찰 (055)266-3358, 경찰(055)233-2267, 선관위 국번없이 1390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