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경남 하동경찰서(서장 이기주)는 농촌지역에서 ‘의료기기 홍보관’(일명 떳다방)을 운영하며 노인 상대 매트, 기능성 구두, 수의 등의 효능을 과대광고 및 폭리로 227명에게 7000만원 상당 편취한 피의자 4명을 건강기능식품에관한법률(과대광고), 형법(사기)위반혐의로 검거(총책구속)하고, 관련자 2명을 추적중에 있다고 16일 밝혔다.
▲품질보증서위조수의등판매상품및단속관련사진.<경남경찰청제공>
40대 방문판매업 총책 A씨 등은 지난 7~11월 사이 하동군 금남면 등 2곳에 휴지 등 사은품으로 유인해 ‘국산 닥나무로 만들어 불에 잘붙는다’ ‘만병을 치료하는 기능성 매트’라며 거짓 홍보해 이같이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