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YK스틸㈜ 오오미치 히데타카 사장이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22일 서울 국민일보빌딩에서 개최된 ‘2014년 노사상생협력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노사상생협력 유공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오오미치 히데타카 사장은 2002년 12월 YK스틸㈜ 창립 당시 재무담당 전무로서 전 직원의 고용보장에 기여했으며, 2009년 부사장 재직 시 포용의 리더십으로 YK스틸이 노사문화우수기업으로 지정되는데 이바지했다.
뿐만 아니라 2013년 사장 취임 이후 노동조합과 함께 하는 워크숍과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노사상생의 경영철학을 실천하여 YK스틸 창립 이후 12년간 무분규 사업장을 이룩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최근 경영난을 타파하기 위한 생산라인의 축소에도 불구하고 해당 직원들의 전환배치를 통해 고용안정화에 기여한 부분을 높게 평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오미치 히데타카 사장은 “옛 한보철강으로부터 우여곡절이 많았던 YK스틸은 노사의 협력과 상생의 의지로 오늘에 이를 수 있었다”며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노사화합의 선진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동종업계의 모범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YK스틸㈜ 오오미치 사장, 노사상생협력 유공 산업포장 수상
YK스틸 창립 이후 12년간 무분규 사업장 기여 기사입력:2014-12-23 18:5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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