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창원중부경찰서(서장 경무관 김흥진)는 새벽시간 옷걸이를 이용, 노상에 설치된 경품 뽑기 자판기에서 100만원 상당을 절취한 50대 택시기사 A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 10일 새벽 3시경 창원시 의창구 봉곡동 소재 모 슈퍼 앞에 설치된 경품 뽑기 자판기의 출구통 안으로 옷걸이를 집어넣어 꺼내는 방법으로 2회에 걸쳐 경품을 절취한 혐의다.
김현수 경사는 “주변 CCTV 및 차량블랙박스를 분석해 용의차량을 확인하고 택시영업을 마치고 귀가하는 피의자를 6일 주거지에서 잠복해 검거했다”며 “불구속으로 여죄를 수사중”이라고 전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창원중부경찰서, 옷걸이로 경품 뽑기 자판기 턴 택시기사 검거
기사입력:2015-01-07 11: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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