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설비물 부식방지 전문기업 ㈜케이시피(대표이사 김웅수)가 최근 부산 기장경찰서(서장 안정용)와 MOU를 체결하고 연료절감 및 환경개선을 위한 물품지원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연료절감장치 및 정보의 제공, 공동 마케팅 추진 등 상호 업무협력 및 연계를 통해 공익적 가치와 사업적 이익을 함께 증진시켜 나가기로 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 친환경 자성 연료 처리 시스템 ‘퓰버디’(Fuel buddy)를 선보이고 있다. 이는 경유나 휘발유를 연료로 하는 자동차, 요트, 헬기, 오토바이, 중장비 등에 적용 가능한 제품으로, 탄소 배출을 줄이고 엔진 효율 향상에 도움을 주는 차별화된 연료절감 시스템이다.
㈜케이시피 관계자는 “자사의 기술적 노하우를 통해 공공기관을 지원하고, 연료절감 및 환경오염을 줄이는 데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며 “부산 기장경찰서와의 이번 MOU를 시작으로 연료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연료절감장치의 보급을 더욱 확대하고 환경개선에 앞장서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케이시피-부산기장경찰서, 환경개선 MOU 체결
연료절감, 환경개선 공동 마케팅 추진 등 기사입력:2015-01-07 19: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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