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마산동부경찰서(서장 곽예환)는 지난 13일 김해국제공항 입국장 등에서 중국 광동선 심천지역 대출사기단 전화유인책 10명(여자 6명, 남자 4명)을 사기혐의로 검거해 모두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20~50대 피의자들은 사금융에서 고금리를 쓰고 있는 피해자 K씨에게 전화를 걸어 “00캐피탈인데 저금리로 대환대출을 해주겠다”고 속여 3446만원을 교부받는 등 2013년 6∼2014년 11월 동일수법으로 피해자 42명으로부터 2억 6000여만 원을 편취한 혐의다.
양영진 경감(지능팀장)은 “앞서 검거한 대출사기단 총책의 통화내역, 거래내역, 출입국 내역 등을 분석하고 피의자들 가족상대 자수를 설득한 결과 7명은 김해공항으로 자진 입국했고 나머지 3명은 자진 출석케 해 검거했다”며 “여죄 및 추가 공범을 추적중에 있다”고 전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마산동부경찰서, 중국 대출사기단 전화유인책 10명 구속
피해자 42명으로부터 2억 6천여만 원 편취 혐의 기사입력:2015-01-17 21:51:03
공유경제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news@seconomy.kr
공유 포커스
사회적기업
공익재단
CSR
이슈
- 통계 작성 이후 처음... "일·가정 균형이 일 보다 더...
- 늙어가는 한국, 10년 뒤 서울 가구수 감소... 65세 이...
- 갈수록 더 심해지는 구직... 구직자 절반 이상 "두려움...
- 한국 청년실업자 10년간 28.3% 증가... OECD 36개국 중...
- [설문] 연령 낮을수록 자살을 '본인의 선택의 문제'라...
- 서울 시내버스회사, 처·자녀 등 친인척 임원으로 앉혀...
- 한국 남성암 4위 전립선암, 40대 이상 남성 10명 중 8...
- 국민 10명 중 7명, "친일이 애국" 문체부 고위공무원 ...
- 살림살이 좀 나아질까요?... '60대이상 남성' 가장 비...
- 치사율 40~60%, 첫 사망자 발생한 '비브리오 패혈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