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창원중부경찰서는 평소 알고 지내던 베트남 출신 귀화 여자 친구를 폭행하고 현금 30만원을 강취한 후 도주한 불법체류 30대 베트남 피의자를 강도 상해 혐의로 검거했다고 19일 밝혔다.
피의자는 산업연수생으로 입국해 취업기간이 만료된 불법체류자로서 작년 5월경 창원시 성산구 모 노래방에서 피해자를 불러 주먹으로 얼굴을 수회 때리고 목을 조른 뒤 바지호주머니에 있던 현금 30만원을 강취한 혐의다.
경찰은 피해신고를 접수하고 잠복근무 중 검거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창원중부서, 베트남 귀화여성 폭행ㆍ금품강취 피의자 검거
기사입력:2015-01-19 16: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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