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부산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홍희)는 6일 오후 3시48분경 남항대교 송도방면 2번과 3번 교각 사이 해상에서 변사체로 발견된 70대 황모씨를 인양했다고 밝혔다.
행인이 부산지방경찰청을 경유해 부산해경안전서 상황센터로 신고한 것이다.
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안전서는 경비정 및 파출소 직원을 급파하여 오후 3시 48분경 황씨를 인양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인양당시 황씨는 검정색 등산바지와 초록색 등산복 점퍼를 착용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부산해경안전서는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부산해경안전서, 남항대교 해상 변사체 인양
기사입력:2015-02-07 14: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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