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창원서부경찰서(서장 김광룡)는 창원시 의창구 소재 사찰 불당에 침입, 불전함을 파손하고 현금을 절취한 40대 남성을 7일 절도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피의자 A씨는 지난 4일 오후 불당에 들어가 불전함 열쇠를 목탁으로 파손 후 현금 3500원을 절취한 혐의다.
A씨는 승려에게 바로 붙잡혀 경찰에 인계됐다.
길정현 경위는 “의창파출소 11순찰근무자와 현장 출동해 인수하고 A씨가 동종전과 5범으로 7일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구속해 여죄를 수사중이며, 형법 제329조에 의거 6년 이하 징역, 1천만원이하 벌금에 처해 진다”며 “승려에게는 신고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창원서부서, 불전함 파손 현금 절취 피의자 구속
기사입력:2015-02-08 13:4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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