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해양경비안전정비창(창장 조용명)은 10일 부산 사하구 소재 정비창에서 헌혈인구가 감소하는 동절기를 맞아 부족한 혈액공급을 위한 헌혈행사를 가졌다.
대한적십자사의 헌혈차량 지원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정비창 직원뿐만 아니라, 인천, 포항, 태안, 여수해양경비안전서 등 수리함정 경찰관 및 의무경찰 48명이 헌혈행사에 동참했다.
조용명 창장은 “최근 동절기 기간은 수혈용 혈액 확보에 어려움이 많다는 애기를 자주 듣게 돼 직원들과 함께 헌혈행사를 갖게 되었다” 면서 “오늘의 이 활동이 우리사회의 혈액부족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해양경비안전정비창, 사랑의 헌혈 행사
기사입력:2015-02-10 18: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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