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진주교도소(소장 정동규)는 23일 모범수용자 8명과 교정협의회(회장 백홍규) 이정수 직전회장 등 임원진 3명과 ‘보라미 봉사단’을 꾸려 진주실버센터를 찾아가 봉사활동을 펼쳤다.
진주교도소는 매월 수용자와 교정위원이 함께 복지시설 봉사활동을 이어왔으며 이번에는 설 연휴가 끝나고 교정협의회 이정수 직전회장, 송미점 감사, 이재설 사무국장 등 임원진이 솔선수범했다.
진주시 대곡면에 소재한 진주실버센터는 90명의 노인들을 보살피는 요양시설이다.
보라미 봉사단원들은 “시설 곳곳을 땀 흘리며 깔끔하게 청소하는 우리들의 모습을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흐뭇하게 바라보며 격려해줘 보람과 함께 일손이 한결 가벼웠다”고 입을 모았다.
진주교도소 정동규 소장은 “더 많은 수용자들이 남을 돕는 보람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교정위원과 함께하는 알찬 봉사활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진주교도소ㆍ교정협의회, 진주실버센터 찾아 봉사활동
모범수용자ㆍ 교정협의회, 보라미 봉사단 꾸려 기사입력:2015-02-23 15:30:36
공유경제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news@seconomy.kr
공유 포커스
사회적기업
공익재단
CSR
이슈
- 통계 작성 이후 처음... "일·가정 균형이 일 보다 더...
- 늙어가는 한국, 10년 뒤 서울 가구수 감소... 65세 이...
- 갈수록 더 심해지는 구직... 구직자 절반 이상 "두려움...
- 한국 청년실업자 10년간 28.3% 증가... OECD 36개국 중...
- [설문] 연령 낮을수록 자살을 '본인의 선택의 문제'라...
- 서울 시내버스회사, 처·자녀 등 친인척 임원으로 앉혀...
- 한국 남성암 4위 전립선암, 40대 이상 남성 10명 중 8...
- 국민 10명 중 7명, "친일이 애국" 문체부 고위공무원 ...
- 살림살이 좀 나아질까요?... '60대이상 남성' 가장 비...
- 치사율 40~60%, 첫 사망자 발생한 '비브리오 패혈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