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경남지방경찰청(청장 백승엽)은 개학을 맞아 학생 간 서열다툼 등으로 학교폭력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이를 위해 117신고센터에서도 신학기부터 ‘117 CHAT’(채팅신고 앱)서비스를 개시했다.
스마트폰 Play스토어 등에서 ‘117 CHAT’ 앱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누구나 117 센터 상담사와 실시간으로 채팅을 통해 상담할 수 있다.
상담이후 맞춤형 지원 등 사후 모니터링과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도 병행한다.
또 동영상 및 사진(캡처) 파일 전송 기능을 탑재해 ‘카따’(카톡이용 따돌림), ‘떼카’(집단 따돌림) 등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사이버폭력에 대해서도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작년 117신고추이(1일 평균 16.3건)를 보면 2월 333건→3월 535건→4월 707건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경남경찰청, 학교폭력 ‘117CHAT’앱 서비스 개시
스마트폰에서 117CHAT앱 다운 설치 기사입력:2015-03-04 14: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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