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방범취약지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에 ‘홈 방범 서비스 시범사업’이 추진된다.
부산시는 9일 오후 2시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방범취약지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를 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ADT캡스와 ‘홈 방범 서비스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서병수 부산시장, 최진환 ㈜ADT캡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다.
부산시로부터 서비스 제공을 희망하는 가구의 정보를 받은 ㈜ADT캡스는 이들 가구의 출입문ㆍ창문 등에 감지센서를 설치해 주거침입을 방지하고, 위급 상황 시 전문 보안요원이 긴급 출동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최신 보안서비스 설치비 10만원을 지원하고, 월 사용료를 정상가격보다 월 5만원 이상 저렴한 9900원에 서비스 한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부산시-ADT캡스 “여성 1인 가구 대상 범죄 예방”
위급상황시 전문 보안요원 긴급 출동 서비스제공 기사입력:2015-03-07 10:4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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