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문화부 위풍당당콘텐츠코리아 게임펀드’ 부산지역 투자유치를 위한 투자설명회가 올 하반기 중 부산에서 열린다.
새누리당 부산시당(위원장 유재중 의원) 정책위원회(위원장 서용교 의원)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6일 부산시청 국제소회의실에서 ‘부산의 게임산업, 어떻게 육성할 것인가?’를 주제로 정책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
부산시당 정책위원장인 서용교 국회의원(부산 남구을)은 “사전에 부산시당 정책위와 문화부가 조율해 투자설명회를 갖기로 방침을 정했다”면서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간담회 이후 부산의 게임업계 관계자들과 꾸준히 협의해 부산의 게임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투자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문화부 관계자는 “올 하반기 중 ‘부산게임산업 투자설명회’를 열어 비즈매칭 등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산시당 정책위가 주최한 이날 간담회는 김세연 국회의원과 서용교 국회의원이 공동주관했다.
서용교 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간담회에서 부산시는 오는 2018년까지 1000억원을 투입해 1000명의 일자리를 창출, 부산을 게임산업 중심도시로 만들겠다는 비전과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토론자로는 문화부 강석원 게임콘텐츠산업과장, 한국콘텐츠진흥원 김상현 게임산업실장, 동명대 게임공학과 옥수열 교수, 동의과학대 컴퓨터 정보계열 김종현 교수, 부산게임협회 이승찬 회장, 부산인디게임페스티벌 조직위원회 김대홍 공동위원장이 나섰다.
이날 현장에는 부산지역 게임업체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부산의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새누리당부산시당-문화부, 정책간담회 개최
‘부산의 게임산업, 어떻게 육성할 것인가?’ 주제 기사입력:2015-03-08 13:2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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