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경찰서, 현금과 차량절취 무면허 운전 40대 구속

기사입력:2015-03-09 21:10:03
[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경남 진해경찰서는 현금과 차량을 절취 후 무면허 운전한 피의자 40대 A씨를 형법(절도)과 도로교통법(무면허)위반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경 부산 사하구 소재 한 주차장 사무실에 침입, 주차관리인의 점퍼주머니에서 열쇠를 꺼내 차량과 차량 내 현금 300만원을 절취 후 부산, 진해 일대를 무면허로 운전한 혐의다.

부산사하경찰서의 도난신고를 접수받고 순찰 중이던 용원파출소 근무자(주한진 순경 등 3명)가 차량파손 흔적을 보고 검문, 도난차량 수배사실을 확인하고 A씨를 무면허 운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