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경남 진주경찰서는 17일 오전 진주시 소재 모 인력공사 앞 노상에서 대기중인 인부 3명을 횟칼(길이 32cm)로 수회 찔러 2명을 살해(50대 조선족, 60대)하고 1명에게 중상(50대)을 입히고 도주한 50대 A씨를 살인혐의로 현행법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는 인력사무실 밖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는데 처음 본 A씨가 아무런 이유 없이 갑자기 칼로 찔러 피신했고 재차 사무실 안으로 들어가 피해자들을 칼로 찔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피해자 및 목격자 등 상대로 정확한 사건경위를 수사중이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진주경찰서, 인부 3명 묻지마 흉기 살해ㆍ중상 50대 체포
기사입력:2015-03-17 1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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