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도소, 지적장애인시설 방문 봉사활동

이용자격증 소지 수용자와 이발봉사 기사입력:2015-03-17 19:09:56
[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부산교도소(소장 박호서) 보라미봉사단은 17일 경남 김해시 소재 지적장애인재활시설 한마음학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교정위원, 부산교도소 직원 및 수용자로 구성된 ‘보라미봉사단’은 매월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지적장애인 재활 돕기, 환경미화작업 등을 하며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보라미봉사단이봉사활동을펼치고기념촬영.(사진제공=부산교도소)
▲보라미봉사단이봉사활동을펼치고기념촬영.(사진제공=부산교도소)
특히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이용자격증을 소지한 수용자와 직원이 이발봉사를 하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부산교도소 박호서 소장은 “수용자들의 사회봉사활동 참여로 건전한 사회복귀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