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동성그룹은 지난 27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박영빈 전 경남은행장을 계열사(동성홀딩스, 동성화학, 동성하이켐, 동성화인텍) 등기이사 부회장으로 새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영빈 부회장은 1954년 부산서 출생해 경남고와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1980년 한국장기신용은행(KDFC)를 시작으로 한미은행 런던지점장, 우리투자증권 부사장 및 우리금융지주 전무를 거쳐 경남은행장을 역임한 금융 전문가이다.
특히 박 부회장은 대규모 금융사고로 위기에 처한 경남은행을 단기간에 초 우량은행으로 바꿔놓는 뛰어난 경영능력을 발휘해 2013년 대한민국 금융대상을 수상했다.
동성그룹은 1959년 창업 이래 화학 분야 전문기업의 외길을 걸어왔으며 경기침체 속에서도 지난해 매출 1조원을 달성함으로써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박영빈 부회장은 “금융 전문가로서 국제금융시장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술을 기반으로 한 질적, 외형적인 성장과 더불어 사업 다각화 등 새로운 전기를 맞은 동성그룹의 재도약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동성그룹, 등기이사 부회장에 박영빈 전 경남은행장 선임
박영빈 부회장 “새로운 전기 맞은 동성그룹의 재도약에 기여하겠다” 기사입력:2015-03-29 11:46:04
공유경제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news@seconomy.kr
공유 포커스
사회적기업
공익재단
CSR
이슈
- 통계 작성 이후 처음... "일·가정 균형이 일 보다 더...
- 늙어가는 한국, 10년 뒤 서울 가구수 감소... 65세 이...
- 갈수록 더 심해지는 구직... 구직자 절반 이상 "두려움...
- 한국 청년실업자 10년간 28.3% 증가... OECD 36개국 중...
- [설문] 연령 낮을수록 자살을 '본인의 선택의 문제'라...
- 서울 시내버스회사, 처·자녀 등 친인척 임원으로 앉혀...
- 한국 남성암 4위 전립선암, 40대 이상 남성 10명 중 8...
- 국민 10명 중 7명, "친일이 애국" 문체부 고위공무원 ...
- 살림살이 좀 나아질까요?... '60대이상 남성' 가장 비...
- 치사율 40~60%, 첫 사망자 발생한 '비브리오 패혈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