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도소, 면허 취소 해당 음주운전 시뮬레이션 체험

4월 외부강사 초청 음주근절 특별 교육 실시 기사입력:2015-03-31 20:52:20
[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부산교도소(소장 박호서)는 31일 도로교통공단 부산지부를 방문해 혈중알코올농도 0.1~0.15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음주운전 시뮬레이션 체험 교육과 도로교통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도관이음주운전시뮬레이션을하고있다.(사진제공=부산교도소)
▲교도관이음주운전시뮬레이션을하고있다.(사진제공=부산교도소)

이날 교육에 참여한 직원은 “한순간의 음주운전으로 인한 피해가 얼마나 심각한지 알게 됐고, 음주운전을 절대 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부산교도소 박호서 소장은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회적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전 직원 음주운전 근절 결의대회, 표어 공모전, 문자메시지 및 서신 발송 등을 추진해왔다”며 “4월에는 외부강사를 초빙해 음주운전 근절 특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