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부산지방경찰청(청장 권기선)은 2일 대한노인회 부산광역시연합회 문우택 회장을 비롯한 30여명의 임원진을 초청해 간담회, 청사견학 및 오찬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권기선 부산경찰청장은 7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간담회 자리에서“우리나라가 현재의 경제대국으로 올라선 데는 여기계시는 어르신들의 땀과 눈물, 소중한 희생이 밑바탕이 되었으며 이런 대한민국의 더 큰 발전을 위해 치안의 영역에서 부산경찰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사했다.
이어 문우택 대한노인회 부산광역시연합회 회장은 작년 12월 부임이후 맨 처음 노인회를 찾아와 인사를 한 것에 대해 “효를 실천하는 청장이 있는 부산경찰이 든든하고 매우 기쁘다”며 “노인들과 부산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들은 청사견학 후 구내식당에서 이뤄진 오찬에서도 정성껏 차려진 음식을 즐기며 “차려진 음식에서도 청장의 진정성과 공경의 마음을 느낄 수 있다”며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부산경찰청은 치안행정에 대한 노인들의 고견 청취와 위로의 자리를 지속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부산경찰청, 대한노인회 부산시연합회 초청 간담회
기사입력:2015-04-02 23:34:30
공유경제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news@seconomy.kr
공유 포커스
사회적기업
공익재단
CSR
이슈
- 통계 작성 이후 처음... "일·가정 균형이 일 보다 더...
- 늙어가는 한국, 10년 뒤 서울 가구수 감소... 65세 이...
- 갈수록 더 심해지는 구직... 구직자 절반 이상 "두려움...
- 한국 청년실업자 10년간 28.3% 증가... OECD 36개국 중...
- [설문] 연령 낮을수록 자살을 '본인의 선택의 문제'라...
- 서울 시내버스회사, 처·자녀 등 친인척 임원으로 앉혀...
- 한국 남성암 4위 전립선암, 40대 이상 남성 10명 중 8...
- 국민 10명 중 7명, "친일이 애국" 문체부 고위공무원 ...
- 살림살이 좀 나아질까요?... '60대이상 남성' 가장 비...
- 치사율 40~60%, 첫 사망자 발생한 '비브리오 패혈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