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전용모 기자] 대구지방검찰청(검사장 이영렬)은 검사의 전문성 및 수사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모임인 ‘대구검찰 아카데미’를 발족했다.
15일 대구지검 신관 7층 회의실에서 그 첫 번째 행사로 ‘금융ㆍ증권ㆍ보험 전문검사 커뮤니티’와 연계해 보험 및 금융범죄 관련 세미나를 개최했다.
대구지방검찰청 및 관내 지청 검사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금융감독원 대구지원, 신용보증기금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상헌(금융감독원)-‘자본시장법상의 불공정거래행위 사례’ △유운용(보건복지부 의료기관정책과)-‘불법개설 의료기관 보험사기 현황’ △김용자(대구지방검찰청 형사2부)-‘사단법인형 사무장병원의 보험사기 수사 사례를 발표했다.
정영학 대구지검 공안부장은 “대구검찰 아카데미와 전문검사 커뮤니티 연구 활동을 통해 검사 전문화를 도모하는 한편 관내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능화ㆍ첨단화된 각종 범죄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대구지검, 검사의 전문성 강화 ‘대구 검찰 아카데미’ 발족
보험 및 금융범죄 관련 세미나 개최 기사입력:2015-04-16 09: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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