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절도피의자가 공소시효(7년) 4개월을 앞두고 담배꽁초 DNA감정결과 덜미를 잡혔다.
경남 거제경찰서에 따르면 20대 A씨는 2008년 9월 거제시 능포동 소재 한 아파트 주차장에 문이 잠기지 않은 승용차를 콘솔박스에 있는 열쇠로 시동을 걸어 절취한 혐의다.
그러다 A씨는 지난 3월 야간주거침입절도 미수 혐의로 구속돼 통영구치소에 수감돼 있다.
경남 거제경찰서는 당시 차량 감식 중 A씨의 담배꽁초를 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한 결과 DNA가 일치해 수감중인 A씨의 범행일체를 자백 받고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
-형법 제329조(절도)... 6년 이하의 징역, 1천만원이하의 벌금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절도피의자 공소시효 4개월 남겨놓고 담배꽁초 때문에 덜미
기사입력:2015-04-17 09:45:32
공유경제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news@seconomy.kr
공유 포커스
사회적기업
공익재단
CSR
이슈
-
통계 작성 이후 처음... "일·가정 균형이 일 보다 더...
-
늙어가는 한국, 10년 뒤 서울 가구수 감소... 65세 이...
-
갈수록 더 심해지는 구직... 구직자 절반 이상 "두려움...
-
한국 청년실업자 10년간 28.3% 증가... OECD 36개국 중...
-
[설문] 연령 낮을수록 자살을 '본인의 선택의 문제'라...
-
서울 시내버스회사, 처·자녀 등 친인척 임원으로 앉혀...
-
한국 남성암 4위 전립선암, 40대 이상 남성 10명 중 8...
-
국민 10명 중 7명, "친일이 애국" 문체부 고위공무원 ...
-
살림살이 좀 나아질까요?... '60대이상 남성' 가장 비...
-
치사율 40~60%, 첫 사망자 발생한 '비브리오 패혈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