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지부장 백기영)는 17일 창진초등학교에서 주거지원 보호대상자 가족을 초청, ‘2015년 제7회 사랑으로 하나 되는 체육대회’를 열었다.
상담전문위원회 후원으로 열린 체육대회는 가족의 정과 소중함을 일깨우고 보호위원과 주거지원 가정의 교류를 확대, 대상자들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참가자 조별 족구, 피구, 줄다리기 등 체육행사 등으로 보호위원과 대상자 가족들이 한마음이 됐다.
하루전인 16일에는 재사회화위원회(회장 이길호)의 지원으로 생활관 보호대상자 한마음체육대회가 펼쳐졌다.
한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에서 출소자들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갱생보호사업 중에 하나인 ‘주거지원서비스’는 범죄와 구금으로 해체된 가정기능을 복원하고 출소자들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촉진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부양가족이 있는 생계곤란 출소자들에게 임대주택을 저렴하게 지원, 2006년부터 현재까지 83여명에게 혜택이 주어졌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법무보호공단부산지부, 제7회 사랑으로 하나되는 체육대회 개최
16일 생활관 보호대상자ㆍ17일 주거지원 보호대상자 체육대회 기사입력:2015-05-17 19:5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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