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부산서부경찰서(서장 권창만)는 지난 16일 서구 충무지구대 내에서 대기 근무 중이던 경찰관 최모 경사의 얼굴을 향해 인화성 물질인 신너 1리터 가량이 든 플라스틱 통을 던져 눈 등 얼굴에 묻게 하는 등 폭력 행사,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60대 J씨를 검거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은 J씨가 지난 13일 동래서 관내 편의점에 3차례나 찾아가 “누가 내 담배에 독극물을 넣었다. 담배공사사장을 불러주지 않으면 다 부수겠다”며 업무방해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 된 전력으로 보아 형사입건에 불만이 범행동기로 추정했다.
경찰은 “피의자가 범행동기 및 신너 구입경위 등에 대해 묵비권을 행사하는 등 정신이상자로 추정돼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부산서부서, ‘형사입건 불만’ 충무지구대에 신너 투척 피의자 검거
기사입력:2015-05-18 11:5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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