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부산남부경찰서(서장 류해국)는 2011년 10~2013년 6월 중견탤런트 겸 영화배우 A씨(62ㆍ고소인)를 상대로 상가 모델료와 분양 계약금 등 3억7000만원을 편취하고 협박한 혐의로 유태파 행동대장 이모(51)씨를 구속하고, 유태파와 통합서면파 조직원 1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유태파 행동대장 등 10명은 또 작년 4월 피해자 H씨운영 0000치킨 부산지사 앞에서 사설경비원 등 9명을 동원, 위력과시 등 업무를 방해한 혐의다.
또한 통합서면파 행동대장 오모씨 등 3명은 작년 5월 남구 용호동 신축공사장 컨테이너 사무실에서 피해자 S씨에게 H씨의 채권을 갚으라며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부산남부서, 유명탤런트 상대 모델료 등 편취ㆍ협박 조폭 등 13명 검거
기사입력:2015-05-19 18:5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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