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순찰대 제6지구대, 매주 화요일 ‘벨트데이’ 캠페인 전개

교통안전공단 안전띠착용 국민의식조사결과 뒷좌석 19.3%불과 기사입력:2015-05-27 11:09:44
[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고속도로순찰대 제6지구대(대장 장기환)는 26일 남해고속도로 마산TG에서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등과 합동으로 고속도로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확산을 위한 ‘벨트데이’(Belt-Day)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교통안전공단의 안전띠 착용에 대한 국민의식 조사 결과 앞좌석 착용률은 82.9%, 뒷좌석 착용률은 19.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해고속도로마산TG에서한국도로공사부산경남본부등과합동으로고속도로전좌석안전벨트착용캠페인을벌이고있다.(사진제공=경남경찰청)
▲남해고속도로마산TG에서한국도로공사부산경남본부등과합동으로고속도로전좌석안전벨트착용캠페인을벌이고있다.(사진제공=경남경찰청)
이에 고속도로순찰대 제6지구대는 매주 화요일을 벨트데이로 지정해 고속도로 주요 톨게이트와 휴게소 등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홍보 및 단속을 펼치고 있다.

장기환 고속도로순찰대장은 “안전띠 미착용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교통문화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 및 단속을 실시해 비정상적인 운전 관행을 정상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