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60대 남성 A씨는 지난 5월 26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남성동 소재 모 병원 물리치료사 사무실에 들어가 현금 30만원이 든 지갑을 훔쳐 달아나다 이를 목격한 물리치료사(피해자) 30대 여성에게 덜미를 잡혀 경찰에 인계됐다.
마산중부경찰서는 작년 6~지난 5월 26일까지 16회에 걸쳐 경남, 부산, 대구지역의 병원, 식당 등에 침입해 현금 등 970만원 상당을 절취한 A씨를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은 “스마트폰 3점, 아이패드 1점은 압수 후 동일수범 범행을 추궁해 여죄를 확인했다”며 “피의자를 검거해 인계해준 피해여성에게는 신고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병원 사무실 침입 지갑 훔친 60대 남성 30대 피해 여성에게 붙잡혀
기사입력:2015-06-02 11: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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