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부산지방경찰청은 14일 부산광역시 의료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던 부산 첫 메르스 양성환자(전국 81번)가 폐렴증세가 악화돼 사망한 이후 부산시 메르스 대책본부 등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협업체제 강화로 메르스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찰은 좋은강안병원의 코호트격리와 관련, 응급실 입구 및 병원 주변에 출입통제 지원을 위해 기동대등 경력을 배치했고, 부산시의 CCTV분석 요청에 따라 지방청 과학수사계 요원 1명, 경찰서 형사 4명 등을 지원해 24시간 CCTV 분석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각 경찰서에 ‘신속수사대응팀’을 편성, 역학조사 거부행위자 등에 대해서는 보건당국의 요청시 사법처리 등 신속한 업무지원을 하기로 했다.
권기선 부산지방경찰청장은 14일 코호트관리중인 좋은강안병원을 직접 방문, 서우영 병원장 등 병원관계자와 메르스 대응관련 조치상황 및 통제구역 등에 대한 현장점검과 함께 근무 경찰관을 격려하고 메르스의 철저한 예방 단속을 당부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부산경찰청, 메르스대책본부 등 협업 메르스 확산 방지 총력
역학조사 거부행위자 등에 대해서는 보건당국의 요청시 사법처리 기사입력:2015-06-15 15:19:39
공유경제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news@seconomy.kr
공유 포커스
사회적기업
공익재단
CSR
이슈
- 통계 작성 이후 처음... "일·가정 균형이 일 보다 더...
- 늙어가는 한국, 10년 뒤 서울 가구수 감소... 65세 이...
- 갈수록 더 심해지는 구직... 구직자 절반 이상 "두려움...
- 한국 청년실업자 10년간 28.3% 증가... OECD 36개국 중...
- [설문] 연령 낮을수록 자살을 '본인의 선택의 문제'라...
- 서울 시내버스회사, 처·자녀 등 친인척 임원으로 앉혀...
- 한국 남성암 4위 전립선암, 40대 이상 남성 10명 중 8...
- 국민 10명 중 7명, "친일이 애국" 문체부 고위공무원 ...
- 살림살이 좀 나아질까요?... '60대이상 남성' 가장 비...
- 치사율 40~60%, 첫 사망자 발생한 '비브리오 패혈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