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지부장 백기영)는 18일 숙식대상자를 대상으로 심리치유 집단 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숙식대상자들의 관계적 사고 능력 향상과 자아성찰 능력 향상을 위해 수용전념치료와 관계성 향상 프로그램 전문가를 초청해 이뤄졌다.
심리치유 집단상담은 대상자들의 내적 문제 해소와 외적 관계 향상에 그 일차적 목적을 두고, 외부전문가를 활용한 전문적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향후 숙식대상자들의 심리적 안녕감과 사회적응력을 향상시키는데 최적의 효율적 방법을 내는데도 그 목적이 있다.
심리치유 집단 상담은 상반기, 하반기로 나눠 실시된다.
1차 프로그램 “깨어있는 나”= 숙식대상자에 대한 수용전념치료(ACT)을 기반으로 대상자들의 내적 경험에 대한 수용 및 이해를 촉진시킴으로써 대상자들의 정신건강과 삶의 질 향상.
2차 프로그램 “깨어있는 삶”= 게슈탈트 치료를 중심으로 관계성 향상 프로그램(GRIP)을 실시, 대상자의 자신감 및 자아존중감을 높이고 타인 및 세상과의 긍정적인 인간관계를 경험.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한국법무보호공단 부산지부, 심리치유 집단상담 실시
숙식대상자들의 심리적 안녕감과 사회적응력 향상 기사입력:2015-06-20 12:5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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