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부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 소속 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인 ‘선한모임’은 7일 부산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에 부산 평화의 소녀상 건립 성금 15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선한모임 운영진은 “소녀상 건립을 위한 성금 모금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동참하기로 했다”며 “광복 70주년을 맞아 아픈 역사를 되새기고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명예를 회복하는 데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다”고 전했다.
부산시선관위 소속직원 118명으로 구성된 ‘선한모임’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 납부를 통해 정기후원 및 소외계층을 위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매월 전개하고 있다. 이 모임은 2005년부터 현재까지 총 6510만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부산선관위 선한모임, 평화의 소녀상 건립 성금 전달
부산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에 150만원 전달 기사입력:2015-08-07 15:5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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