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권기선 부산지방경찰청장은 28일 막바지 피서지 주변 안전 및 추석 절 범죄예방 동력확보를 위해 부산남부경찰서(서장 류해국)와 함께 관내 범죄 취약지구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순찰은 민ㆍ관 융합치안으로 관내 주요 협력단체원, 해변안심지킴이단, SNS(인스타그램) 수변공원지킴이 등 40여명이 함께 민락동 골목시장에서 수변공원까지 2km 가량 합동순찰을 하며 범죄예방 홍보전단지 배부와 범죄취약지 점검도 함께 했다.
권기선 부산경찰청장은 합동순찰에 앞서 부산남부경찰서 광민지구대를 방문, 민경융합치안에 힘쓴 민락동 청년회 최재우 등 4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며 적극적 방범활동과 민관 융합치안의 중요성에 대해 당부했다.
류해국 부산남부경찰서장은 “융합치안활동을 활성화 하고자 연중 활동사항을 홍보하고 수시 간담회를 개최해 협력단체 참여를 늘리고 시민과 공감대를 지속적으로 공유해 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권기선 부산경찰청장-남부서협력단체, 범죄취약지구 합동순찰
민락동 골목시장에서 수변공원까지 홍보활동 펼쳐 기사입력:2015-08-29 12:4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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