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지원장 최인석)은 지난 10월 26일 5층 대회의실에서 법관 및 민원 필수 직원을 제외한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하반기 친절ㆍ부패방지ㆍ장애인 인식개선 및 성희롱ㆍ성매매ㆍ성폭력ㆍ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친절교육은 서비스코리아의 박미진 강사를 초빙해 ‘서비스 리더의 길, CS 빅히어로 과정’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어 부패방지 교육은 ‘청탁금지법 소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은 ‘장애인 차별인식개선 동영상’, 성희롱 예방교육은 ‘국가인권위원회 제작 성희롱 예방 안내서’, 성매매 예방교육은 ‘성매매 방지홍보 동영상-클릭’, 성폭력 예방교육은 ‘성폭력 국민의식 개선 동영상-허락’, 가정폭력 예방교육은 ‘보건복지부 제작아동학대 예방교육’으로 영상물을 시청하고, 이와 관련된 법령 등을 안내하고 토론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또한 동부지원은 10월 28일 대회의실에서 법원측 이재열 사무국장 외 5명, 부산지방법무사회 동부지회 측 김귀동 법무사 외 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재열 사무국장 주재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상호간 원활한 업무의 소통을 위해 각 건의 사항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있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