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부산지방경찰청(청장 권기선)은 ‘국민소통 1번지 부산경찰 SNS’로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부산경찰청 홍보담당관실이 연말 SNS 관련 4개 부문에서 대상 등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특히 한국인터넷소통협회 주최 ‘제8회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 및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 주최 ‘제5회 대한민국 SNS대상’에서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홍보담당관실의 장재이 경사는 광고 ‧ 홍보 관계자가 아닌 공무원으로서 처음으로 서울AP클럽의‘올해의 홍보인상’을 차지했다. 서울AP클럽 주요 수상자로는 2011년 이제석 광고연구소장, 2012년 이상민(LG유플러스 상무), 2013년 박기태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

또 방송통신위원회 인터넷진흥원 주최 2015년 인터넷윤리대전 ‘특별상’을 받았다.

아울러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주최중인 ‘제10회 대한민국 인터넷 대상’에서도 현재 본선에 올라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부산경찰청 SNS는 관(官)주도의 일방적인 홍보에서 벗어나 재미와 감동을 가미한 친근한 일상과 정보를 주는 공감홍보 활동으로 이미 많은 시민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SNS를 운영 중인 부산경찰청 홍보담당관실은 2015년도 경찰청 홍보분야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1위의 성과를 달성하기도 했다.

정석모 부산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은 “이번 수상의 영광은 홍보담당관실 직원들의 노력도 있었지만부산 SNS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준 시민들의 성원 덕분이며, 앞으로도 시민여러분들께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으로 부산 SNS를 응원해 주신다면 더욱더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국민소통 1번지 부산경찰 SNS’를 운영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