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선 부산경찰청장, 북구청 통합관제센터 방문 격려

차량털이 절도범 검거에 공을 모니터요원ㆍ경찰 표창 기사입력:2015-12-03 18:09:38
[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권기선 부산지방경찰청장은 12월 3일 북구청 통합관제센터를 방문, 차량털이 절도범 검거에 큰 공을 세운 모니터 요원과 신속 출동해 현장 주변에서 범인을 검거한 경찰관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권기선부산경찰청장(사진우측세번째)이북구청통합관제센터를방문,차량털이절도범검거에큰공을세운모니터요원과경찰관에게표창을수여하고파이팅을외치고있다.▲권기선부산경찰청장과경찰관들이파이팅을외치고있다.(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
▲권기선부산경찰청장(사진우측세번째)이북구청통합관제센터를방문,차량털이절도범검거에큰공을세운모니터요원과경찰관에게표창을수여하고파이팅을외치고있다.▲권기선부산경찰청장과경찰관들이파이팅을외치고있다.(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
이와 관련, 부산북부경찰서(서장 원창학)는 지난달 25일 심야시간에 부산 북구 구포동 인적이 드문 노상에 주차된 차량문을 열어 금품을 절취하려는 것을 북구청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모니터링하던 김○○(49ㆍ여)씨가 발견해 신속 정확하게 이동경로 및 인상착의를 현장 경찰관에게 전파했다.

지령을 받고 인근 순찰 중이던 구포지구대 순찰차 3대가 3분 만에 출동해 현장 주변 수색 중 약 500m 떨어진 지점에서 용의자를 발견하고 검거했다.

한편 부산에서는 13개의 구청에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하여 3,954대의 방범용 CCTV를 관제하고 있다.

북구 통합관제센터는 2014년 11월에 총 12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북구청 내 개소했다. 방범용 235대, 학교폭력예방 208대, 무단투기감시 45대 등 총 538대의 CCTV를 경찰관 3명, 모니터 요원 20명이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영도구청, 사하구청은 시범운영 중이며 올해 안에 개소 예정이고 동래구청도 2017년도에 개소 할 예정이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