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정아 기자] 홍성군은 지난 8일 홍주문화회관에서 ‘2015 홍성군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홍성군립합창단이 한 해를 보내면서, 군민과 함께 음악으로 하나가 되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레퍼토리의 합창곡과 솔로곡을 선보였다.
공연에서는 홍성군립합창단이 <금빛 찬란한>, <옹헤야>, <거위의 꿈>, <동요 모음>, <닐리리 맘보>, <풍문으로 들었소> 등의 친숙한 합창곡을 선사했으며, 공연 중간에 타악앙상블 캄머하우스가 특별 출연해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군 관계자는 “대내외적으로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군립합창단이 열과 성을 다해 준비한 정기 연주회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며, “내년에도 더욱 알찬 곡들을 선정해 군민에게 다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편 홍성군립합창단은 지난 2000년 홍성군합창단으로 시작해 2002년 군립합창단으로 승격됐으며, 이후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홍성의 문화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정아 기자
홍성군, 2015년 홍성군립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
기사입력:2015-12-09 10: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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