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공단경남서부지소, 합동결혼식 대상자에 답지한 자립지원금 전달

자원봉사위원과 독지가들로부터 축의금 답지 기사입력:2015-12-11 17:33:27
[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서부지소(지소장 이흥수)는 11일 합동결혼 부부와의 간담회를 갖고 제10회 합동결혼식 대상자 3쌍에게 경남서부지역 관내 자원봉사위원과 독지가들로 부터 답지한 자립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합동결혼부부와의간담회에서자립지원금을전달하고기념촬영.(사진제공=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경남서부지소)
▲합동결혼부부와의간담회에서자립지원금을전달하고기념촬영.(사진제공=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경남서부지소)
대상자 김모씨는 “결혼이라는 큰 인생의 전환점을 통해 가족과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살겠다”고 다짐했다.

이흥수 지소장은 “새로 출발하는 마음과 감사함을 잊지말고, 따뜻한 사회에 보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적은 금액이지만 관내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마련된 자립정착금인 만큼 새 가정의 든든한 자립기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