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법무부 울산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홍성길)는 12일 구영초등학교 6학년 학생 11명과 인솔 학부모 3명을 대상으로 ‘제3기 어머니와 함께 하는 주말 학교폭력예방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주말 학교폭력예방캠프는 법무부에서 지역사회 아동ㆍ청소년들에게 체험위주의 법교육 프로그램을 제공, 아동ㆍ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는 법무부 중점 추진사업이다.
이날 캠프는 △다도체험을 통한 예절교육 △모의법정 체험을 통한 법교육 및 학교폭력예방교육 △원예치료를 통한 인성교육 △장애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캠프는 예절1급지도사, 법학박사, 원예치료사가 직접 어머니와 아동들을 지도했다.
홍성길 센터장은 “지난 11월 초 ‘구영리 어머니회’ 주말 학교폭력예방 캠프를 시작으로 어머님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제2기에 이어 ‘제3기 어머니와 함께하는 주말 학교폭력예방 캠프’까지 진행됐다”며 “특히 1기에 참여한 어머니의 건의사항으로 초등학생용 한복을 구비하고 개인당 다기(茶器)세트를 보충하는 등 프로그램의 내실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청소년꿈키움센터는 2014년 12월에 신설된 법무부 소속기관으로 학교․검찰․법원 등에서 의뢰된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비행유형별 전문교육과 체험위주의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법무부 울산청소년꿈키움센터, 모의법정 학교폭력예방캠프 개최
다도체험 예절교육, 원예치료 인성교육, 장애체험 등 기사입력:2015-12-13 13:36:07
공유경제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news@seconomy.kr
공유 포커스
사회적기업
공익재단
CSR
이슈
- 통계 작성 이후 처음... "일·가정 균형이 일 보다 더...
- 늙어가는 한국, 10년 뒤 서울 가구수 감소... 65세 이...
- 갈수록 더 심해지는 구직... 구직자 절반 이상 "두려움...
- 한국 청년실업자 10년간 28.3% 증가... OECD 36개국 중...
- [설문] 연령 낮을수록 자살을 '본인의 선택의 문제'라...
- 서울 시내버스회사, 처·자녀 등 친인척 임원으로 앉혀...
- 한국 남성암 4위 전립선암, 40대 이상 남성 10명 중 8...
- 국민 10명 중 7명, "친일이 애국" 문체부 고위공무원 ...
- 살림살이 좀 나아질까요?... '60대이상 남성' 가장 비...
- 치사율 40~60%, 첫 사망자 발생한 '비브리오 패혈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