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공단 부산지부, 소외계층 ‘사랑의 김장 담그기’

부산지부 여성위원회 배추 700포기와 무김치 담가 기사입력:2015-12-21 16:32:55
[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 여성위원회(회장 반명숙)은 21일 어머니의 정성이 가득 담긴 ‘사랑의 김장 담그기’를 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는 부산지부 여성위원회에서 31년째 봉사하고 있으며 올해도 반명숙 회장을 비롯한 여성 위원 30명이 배추 700포기와 무김치를 담갔다.

▲어머니의정성이가득담긴‘사랑의김장담그기’를행사를갖고있다.(사진제공=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부산지부)
▲어머니의정성이가득담긴‘사랑의김장담그기’를행사를갖고있다.(사진제공=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부산지부)
담근 김치는 공단 숙식보호대상자와 2015년 합동결혼자 가정, 주거지원 보호 가정, 독거노인 등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반명숙 회장은 “많은 위원님들과 공단, 보호대상자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고, 김장을 하고 나니 우리 보호대상자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에 뿌듯하다”고 전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