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부산고등법원(법원장 윤인태)은 지난 17일 법원을 찾은 시민들이 잠시나마 여유를 느낄 수 있는 ‘런치타임 콘서트’를 열어 음악을 통한 소통으로 법원에 대한 친밀감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부산법원 합창단의 공연으로 부산법원종합청사 1층 중앙로비에서 열린 콘서트는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라는 곡의 합창을 시작으로, 최인석 가정법원장, 김성열ㆍ서재국 부산지방법원 부장판사의 3중창 ‘돌아오라 소렌토로’, 장은녕 교수의 독창 ‘거룩한 밤’, ‘카치니의 아베 마리아’를 선사했다. 특히 부산법원 클라리넷 동호회의 협연은 무대를 더욱 빛냈다.
이어 신나는 율동과 함께 ‘고요한 밤’, ‘실버벨’, ‘싼타할아버지 우리 마을에 오시네!’, ‘루돌프 사슴코’, ‘징글벨’ 등의 메들리가 이어져 성탄절의 감동을 미리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부산고법, 음악으로 시민과 소통 ‘런치타임 콘서트’
최인석 가정법원장ㆍ김성열ㆍ서재국 부장판사 3중창 선봬 기사입력:2015-12-24 1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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