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영월군의 모범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영월후원회는 "모범 학생들을 위한 '2015년 영월군 모범아동 장학금 전달식'을 29일 오전 10시 영월군청 대회의실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모범 학생에는 초등학생 30명, 중학생 24명, 고등학생 17명, 학교 밖 청소년 1명 등 모두 72명이 선발됐다. 장학금은 초등학생 30만 원, 중·고등학생 50만 원씩 총 3,000만 원이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영월군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가 후원하며 영월교육지원청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장학금은 지난 10월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지역어린이를 돕기 위해 개최한 '인순이의 나눔 음악회'의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국내외 아동을 위해 생존지원, 보호지원, 발달지원, 권리옹호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아동의 성장과 관련된 모든 영역에 재단만의 특화되고 표준화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아동복지전문기관이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영월군 모범아동 장학금' 전달
기사입력:2015-12-29 16:5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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