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부산고등법원(법원장 윤인태)은 지난 21일 중회의실(460호)에서 ‘2015년도 법정중심주의 활성화 위원회 4차 회의 및 하반기 전체 판사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윤인태 법원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1년 동안 밤낮을 가리지 않고 기록을 검토하고 판결문을 쓰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다. 법정 밖에서의 소통도 중요하지만, 법정 안에서의 소통도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논리적인 판결문이나 법에 따른 절차진행도 필요하지만, 당사자에 대한 배려, 연민, 사랑 같은 따뜻한 마음이 법정에 가득했으면 좋겠다”며 “ 대한민국 판사로서 또 작게는 부산고등법원의 구성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의무를 수행한다면 국민들의 신뢰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법정중심주의 활성화 위원회에서는 임상민 기획법관이 ‘2015년도 법정모니터링 결과보고’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다.
전체 판사회의에서는 법원장의 전국법원장회의 결과 및 논의요지 전달과 부산고등법원 관사관리내규 일부개정, 2016년도 법관 사무분담 기준 심의, 2016년도 전체판사회의 개최 일정 등에 관한 논의가 있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부산고법, 법정중심주의 활성화 위원회 개최
하반기 전체 판사회의 개최 기사입력:2015-12-30 09:48:20
공유경제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news@seconomy.kr
공유 포커스
사회적기업
공익재단
CSR
이슈
- 통계 작성 이후 처음... "일·가정 균형이 일 보다 더...
- 늙어가는 한국, 10년 뒤 서울 가구수 감소... 65세 이...
- 갈수록 더 심해지는 구직... 구직자 절반 이상 "두려움...
- 한국 청년실업자 10년간 28.3% 증가... OECD 36개국 중...
- [설문] 연령 낮을수록 자살을 '본인의 선택의 문제'라...
- 서울 시내버스회사, 처·자녀 등 친인척 임원으로 앉혀...
- 한국 남성암 4위 전립선암, 40대 이상 남성 10명 중 8...
- 국민 10명 중 7명, "친일이 애국" 문체부 고위공무원 ...
- 살림살이 좀 나아질까요?... '60대이상 남성' 가장 비...
- 치사율 40~60%, 첫 사망자 발생한 '비브리오 패혈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