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거점운영기관’ 5년 연속 지정

유학생 조기적응지원센터로도 선정돼 기사입력:2016-01-07 11:43:14
[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동아대학교 동아시아 다문화사회통합연구센터(센터장 임석준)가 법무부 주관의 ‘사회통합프로그램(KIIP, Korea Immigration and Integration Program) 거점운영기관’으로 5년 연속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사회통합프로그램 거점 운영기관으로 지정된 동아대는 부산의 9개 다문화 관련 일반운영기관들과 협력하며 다문화 사회 이해증진 및 사회통합을 위한 지역 중심대학의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동아대에서진행된‘다문화사회전문가보수교육및법무부장관이정하는교육’수료식에서임석준동아대동아시아다문화사회통합연구센터장(앞줄오른쪽에서다섯번째)이교육참가자들과기념촬영을하고있다.(사진제공=동아대)
▲동아대에서진행된‘다문화사회전문가보수교육및법무부장관이정하는교육’수료식에서임석준동아대동아시아다문화사회통합연구센터장(앞줄오른쪽에서다섯번째)이교육참가자들과기념촬영을하고있다.(사진제공=동아대)
이민자가 우리사회 구성원으로 적응하고 자립하는데 필수적 기본소양인 한국어와 한국문화, 한국사회 이해 등과 관련한 교육을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이와 함께 동아대는 법무부 부산출입국관리사무소 소속 외국인 유학생 조기적응지원센터 선정기관에도 이름을 올렸다.

‘2016 유학생 조기적응지원센터’ 사업은 장기 체류하고자 하는 유학생에게 입국초기 단계에서 필요한 사회적응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유학생이 우리사회에 성공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