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대 오상권 부산해양경비안전서장 취임

예방중심의 안전정책 내실 추진 등 주문 기사입력:2016-01-11 13:41:14
[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부산해양경비안전서는 제2대 오상권 부산해양경비안전서장이 11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오상권 신임서장은 취임사에서 “예방 중심의 안전정책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지속적인 반복ㆍ숙달 훈련을 통한 구조능력을 극대화 하며,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통한 발전하는 해양경찰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상권신임부산해양경비안전서장이취임사를하고있다.▲오상권신임서장이직원들과악수를나누고있다.(사진제공=부산해야경비안전서)
▲오상권신임부산해양경비안전서장이취임사를하고있다.▲오상권신임서장이직원들과악수를나누고있다.(사진제공=부산해야경비안전서)
오상권 서장은 1967년 경북 김천 출생으로 대구 경원고, 부경대, 서강대 중국외교학과(석사)를 졸업했다.

1993년 경찰간부후보생(41기)로 경위로 임용돼 2008년 4월 총경승진, 서귀포 해양경찰서장, 인천해양경찰서장, 해양경비안전본부 해양경비안전총괄과장 등을 지냈다.

한편 전임 김홍희 서장은 해양경비안전본부 해양경비안전총괄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